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흡연율, 9년 만에 상승 반전 … 불황에 답답해 담배 늘었나
9년째 이어지던 성인 남자 흡연율 감소세가 주춤거리고 있다. 2000년 이후 담배를 끊는 사람이 계속 늘어 왔는데 최근 들어 최악의 불경기 탓인지 그 흐름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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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fe] 가족·친지에게 ‘감사의 마음’ “우린 상장으로 전해요”
너무 가깝기 때문일까. 가족·친지끼리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고 표현하는 일은 의외로 쉽지가 않다. 연말연시를 맞아 고생한 가족, 서로 돕고 살아온 친지에게 마음을 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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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fe] ‘외국산 먹거리 걱정’ 바람 잘 날 없었다
올해엔 유난히도 식품파동이 많았다. 생쥐머리 새우깡 사건을 시작으로 광우병 논란·GMO(유전자변형) 전분당 수입·AI(조류인플루엔자) 발생·멜라민 파동·다이옥신 오염 등이 이어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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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에서 돈 잃은‘타짜’종내 업자 하겠다 나서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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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HOPPING] 산에서 바다에서 … 2009 해맞이
새해 일출 감상은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스스로를 격려하기 좋은 기회다. 신년 해맞이 여행 상품이 다양해졌다. 경기 불황으로 해외 여행 대신 국내 여행을, 자가용 대신 단체여행을 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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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명사들 “희망을 부쳐요”
홍콩 영화배우 류더화(劉德華)가 직접 디자인한 카드. ‘안독스’와 ‘박스’라는 동물 캐릭터 두 마리가 눈싸움하는 장면이 담겼다.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어려움을 잊고 웃자는 메시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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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산화·스카프·디카 … "실속 있는 선물이 좋아”
경기 침체에 구조조정에 올겨울 서민들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적은 돈이라도 기부하여 자신보다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있는 기사들이 속속 들려오고 있어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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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펜시아 트룬카퍼에스테이트, 골퍼의 로망을 품다
“플랫다운힐타운하우스… 청정자연 속 빌라단지 골프코스와 절묘한 조화” 해발 700m는 사람의 건강과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한 높이로 알려져 있다. 내년 하반기 강원도 평창에 준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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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 첼리스트에서 스물여섯 거장으로 장한나의 내면고백
장한나와 이야기를 나누노라면 그녀가 얼마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인지 잠시 잊게 된다. 쾌활한 목소리와 생기 넘치는 웃음소리, 그리고 소박한 화법을 가진 그녀는 누가봐도 발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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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와 대선광고 찍었던 ‘욕쟁이 할매’ … 그 후 1년
9일 오후 7시. 서울 강남구청역 뒷골목 ‘욕쟁이 할머니 실내포장마차’는 썰렁했다. 텅 빈 가게엔 종업원 아주머니만 앉아 TV에 넋을 놓고 있었다. “장사가 안되나 봐요”라는 물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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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정선희 심경 고백' 그 후…
일부 사람들은 정선희는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. 그녀가 입을 열면 안재환의 죽음에 얽힌 의혹은 해소될 것이란 말들을 했다. 그런데 정작 정선희가 입을 열자 새로운 공방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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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호차 20대 붙는 오바마 “박스에 갇힌 기분”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그의 지인 발레리 재럿(백악관 선임 고문 내정자)이 21일 시카고 시내에 있는 ‘매니스 커피숍&델리’에 예고 없이 나타나자 가게 안은 난리가 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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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제의 현장@ 전국] “100㏊ 논농사 한 해 2억쯤 법니다”
이승규씨(左)가 둘째 아들 기식씨와 함께 자신들이 추수한 ‘한백(漢白)황토쌀’을 들어보이고 있다. ‘한백황토쌀’은 황토를 이용해 농사지은 쌀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으뜸이 되길 바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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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두리,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회장의 딸 신혜성씨와 12월 22일결혼!
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선수 차두리가 새신랑이 된다.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은 재력가 집안의 호텔 코디네이터인 신혜성씨. 독일과 서울을 오가며 애틋한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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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철언씨 “내 돈 178억 돌려달라” 여교수 상대 손배소
‘6공 황태자’ 박철언(66·사진)씨가 “나와 내 가족의 돈 178억여원을 돌려달라”며 H대 생활무용학과 교수 강모(47·여)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. 강씨는 올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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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레산길을 모두 잇다
■ 10구간 : 새로운 눈맛과 용바위 범바위의 합창 *거리 : 7.9km / 5.5시간 소요 *코스 : 수통골 주차장 - 빈계산 - 임도 - 용바위 - 범바위 - 임도 - 성북동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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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일에 싸여 있던 그녀들 장은영·혜영자매
한마디로 ‘이기적인 외모’를 지닌 자매였다. 장은영(37) 전 아나운서와 언니 장혜영(43)이 그렇다. 세월이 비껴간 듯, 자매는 젊다. 둘 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다. 자매는 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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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규, 필리핀 골프 사업 접고 돌연 캐나다로 돌아간 사연
필리핀에서 한창 골프사업에 열중하고 있으리라 생각했던 박영규 부부가 사업에서 손을 떼었다는 뜻밖의 소식이 들렸다 "골프 사업은 내 이름을 걸고서하는 것"이라며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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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여 년 만에 뮤지컬로 관객 앞에 서는 배우 이승현
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플레이오프 6차전이 한창이던 지난달 23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뮤지컬 연습장.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에도 불구하고 시내가 온통 야구 열기로 달아올라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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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음주 파문’ 징계 1년 … 돌아온 이운재
이운재가 돌아왔다. 그가 없던 사이 한국축구는 ‘축구장에 물을 채울 뻔’했다. 1년 만에 돌아온 그가 ‘수호신’의 명성을 되찾을까. 사진은 지난달 8일 포항과 컵대회 준결승전 승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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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승엽에게 꼭 올림픽 나가라 했죠”
이승엽(32·요미우리) 선수의 2008 베이징올림픽 출전 결심 뒤에는 박찬호(35·LA다저스·사진) 선수의 조언이 있었다. 박 선수는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귀국 회견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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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주민들, 다른 주까지 가 오바마 지지 호소”
때이른 추위가 매섭던 28일(현지시간) 오후 미국 시카고 남쪽 교외 켄우드의 인적 없는 그린우드가. 나무 사이로 보이는 벽돌색 2층 집 앞에 경찰차들과 검은색 밴들이 바리케이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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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달 생활비 10만 원“갈 곳도, 기댈 곳도 없어요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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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포 서래마을에 30억원대 빌딩 사들인 강수정의 재테크 실력
강수정의 남편인 재미동포 매트 김씨는 홍콩 금융계에서 펀드매니저로 활약하고 있다. 하버드 MBA 출신으로 금융계에서는 매트 김씨를 자금 운용 능력이 탁월한 엘리트 펀드매니저로 평가